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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에서는 희귀사건이 종종일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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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6-02-07 19:44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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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하면서 누구나 본인이 매수한 종목이 오르기를 기대한다.오를 확률이 높으면 매수하고 하락확률이 높으면 매도하면된다. 어느쪽의 확률이 높은지 꼼꼼히 체크하고 대응하면되는 것이다.
그러나 그 확률을 무시한 희귀한 사건도 종종 일어난다.

주식이야기를 하기전에 재미난 역사적 사건부터 이야기해보자.아래의 사건들은 모두 희귀사건들이다.그 누구도 예측하기 힘들었던 사건들이다.그러나 이런 희귀사건이 일어났다. 그게 역사다.

 히틀러가 국가 사회주의 독일 노동당으로 변경하고 1921년 7월 29일 마침내 당내(黨內)의 독재적 지위를 가진 당수가 된다. 이런 소수 정당이 1933년 독일의 정권을 장악하고 2차 세계대전을 일으켜 유대인 600만명을 학살한다.
1921년에 한 독일시민이 히틀러소수정당이 10년후 독일정권을 장악하고 세계대전을 일으킨다고 말했다면 바로 감옥행이었을것이다.

306년 로마 코스탄티누스 대제가 재위에 올랐을때 기독교는 작은 분파에 지나지 않았다.  이 분파가 로마의 국교가 될것이라고 말했다면 지나가는 소가 웃을 일이었을 것이다.그러나 기독교는 로마의 국교가 되었다.

1913년 레닌이 이끄는 볼세비키는 러시아의 작은 급진주의 파벌에 지나지 않았다. 이 작은 파벌이 차르체제를 전복시키고 러시아을 접수할거라고 말했다면 아마 화형에 처했을것이다.

2001년 9월 11일 미국에서 쌍둥이 빌딩에 테러가 발생하니 뉴욕에는 얼씬도 하지마라고 2001년 8월에 발언했다면 정신병자라고 치부하고 말았을것이다.그러나 아무도 예측하기 힘든사건은 일어났다.

아랍혁명으로 권자에서 물러난 이집트 전 대통령 무바라크가 이 혁명을 미리 예견했다면 혁명 발원지 튀니지에서 분신자살한 노점상 청년을 대통령궁으로 불러들여 비서질 직원으로 채용하거나 대통령궁으로 자주초청해 살림살이를 살피면서 미연에 방지하고자 했을것이다.

뉴욕에 여행중인 내가 이슬람교가 2040년에 미국의 국교가 된다고 피켓시위를 한다면 아마 나는 뉴욕기독교시민들에게 똥세레를 받거나 뺨을 맞을것이다.그러나 이슬람교도들은 100달러 지폐를 던져주고 감사의 표시를 할지도 모른다.

과거의 역사를  보다라도 아무도 예측하지 못했던 희귀사건이 일어났다.그런 희귀사건을 예측했다면 아마 떼돈을 벌었을 사람도 부지기수일것이다.9 11테러가 일어나기전에 항공주에 공매도로 전재산 베팅했을것이다.

1980년대 일본기업 아이와,소니,파나소닉 등 전자부품업체들이 전세계를 휩쓸때 이 기업의 주식을 매도하고 공매도로 전환하라고 이야기했다면 정신병자라고 말할것이다.그렇지만 1990년대 들어들면서 이 기업들은 쇠퇴하기 시작하였고 지금은 명맥만 유지하거나 파산했다.

이렇듯 확률로 설명할수 없는 일들이 주식시장에서도 수 없이 일어난다.

2월9일 내일 모레 FDA로부터 램시마 바이오시밀러가 승인이 나서 셀트리온주식이 상승할것이다.이것은 누구나 예측이 가능하다.그래서 회원들도 이 주식에 투자한 상태이다.
그렇지만 FDA승인이 나서 설이후 개장하자 마자 상한가로 주가가 형성되며,2000만주가 넘는 공매도 물량이 숏커버링이 시작되어서 주가는 단숨에 30만원까지도 오를것이다라고 내가 예측한다면 어찌되나? 이 시나리오는 아주 희귀사건이다. 이게 현실이 된다면 보유중인 회원들은 돈방석에 앉게된다.

삼성전자주식이 앞으로 경쟁력이 떨어져서 110만원대에서 10만원까지 하락하니 매도를 권한다면? 소니처럼 적자로 돌아서니 미련없이 버리라고 권한다면?
보유중인 주주들은 분노할것이다.

셀트리온이 공매도세력의 강제숏커버링으로 30만원까지 치솟을 수도 있다.삼성전자가 10만원까지 폭락할수 있다.이런 희귀사건은 얼마든지 주식시장에서 일어난다.이런 희귀사건을 배제하는 투자자는 큰 수익이 나지않고 파산할수도 있다.그러나 이런 희귀사건에 대비하는 투자자는 수익을 꾸준히 낼수가 있다라는 것이다.

2007년 조선주가 고공행진할때 현대중공업이 60만원까지 치솟고,대우조선해양이 6만원을 넘어설때 몇년후 주가가 모두 80- 90%이상 폭락할것이라 예측한 사람은 그리많지 않았다. 아니 이런 조선주몰락을 어느누구도 예측하지 못했을것이다.그러나 현실에서는 일어나고 말았다.당시 고가에 주가를 매수하여 지금도 보유중인 주주들은,특히 대우조선해양주주들은  95%이상 폭락하여 매수가 대비 휴지가되버렸다.대우조선해양은 현재 4000원대 형성중이다.

주식시장에서는 희귀사건이 늘 존재하기 때문에 반듯이 적절한 대응을 해야한다.
셀트리온이 공매도 강제숏커버링으로 주가가 치솟으면 강력홀딩하면 되는것이다. 대우조선해양이 6만원 고점찍고 수주가 줄고 하락하면 5만원이든 4만원이든 탈출하면되는 것이다.

신속하고 과감하게 대응하면 수익을 내는게 주식시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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