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크와 불확실성

리스크와 불확실성에 대해 오늘은 파악해보기로 하겠습니다.


리스크는 사전적의미로 손해를 볼 가능성이란 뜻입니다.불확실성은 알수없는 상황이라는 의미입니다.

주식투자에서 이 의미를 파악해야하는 이유는 주식시장이 확률적이기 때문입니다.그리고 거기서 나오는 확률로 인한 투자수익에 대한 기대값이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쉽게 말하면 확률로 계산할수 있는게 바로 리스크입니다.그러나 확률로 계산 자체가 안되는 것을 불확실성이라합니다.




예를 들어봅시다.
휠라코리아에 많은 자금이 현재 투자되어 있습니다.휠라가 앞으로도 영업이익 꾸준히 증가하고 영업망을 증가시켜서 주가가 오를확률을 80% 보여집니다.그러나 경쟁에서 밀려서 주가가 하락할 확률을 20%로 봅시다.

만일 삼성출판사에 투자를 했습니다.그런데 지금 자회사 스마트스터디가 만든 아기상어가 미국 빌보드에서 30권 순위에 오르내리고 아기상어 핑크퐁캐릭터가 아마존에서 베스트셀러라면 그리고 유튜브조회수에서 22억 조회수를 오르내리는 호재가 있다면 주식은 오를가능성이 많습니다.그런데 주식이 아직 바닥권에서 2배올랐고 더 오를가능성이 많습니다.확률로 계산을 해본다면 80%승율이 있다고 보여집니다.그러나 인기가 갑작스레 시들해져서 주가가 떨어질 확률이 20%정도로 봅니다.그래서 우리는 성공과 실패에 대한 계산합니다.

그게 바로 리스크입니다.우리가 예측을 하고 그 예측에 따른 수익 즉 기대값을 측정하는 겁니다.


그러면 이번에는 불확실성에 대해 알아봅시다.불확실성은 알수없다는 겁니다.리스크처럼 확률을 적용하기 불가능한 상황이라는 겁니다.주식투자에서 가장 꺼리는 상황이죠.




2008년 리먼브러더스가 파산을 했습니다.이건 리스크를 뛰어넘어 불확실성입니다.리스크로 확률을 계산할수가 없습니다.왜냐하면 미국의 대표적인 은행이 파산하면 다른 은행이 파산하고 은행들이 파산하면 기업이 파산합니다.그리고 거기에 투자한 우리기업들 은행들도 파산할수 있습니다.그래서 그 위험즉 리스크를 측정할수가 없는겁니다.그래서 주가는 대폭락을 하는겁니다.




유럽이 그리스사태로 유로화가 붕괴되면 국내 기업들 은행들이 투자한 그리고 지금 보유중인 유로화가 휴지조각이 될수도 있습니다.그러면 그 손실은 측정할수가 없습니다.그래서 주가는 그리스사태로 2011년 한때 대 폭락을 맞이하게되었죠.

전쟁도 마찬가지 입니다.전쟁이 나면 불확실성때문에 주가는 대폭락합니다.




만일 중국이 무역전쟁의 피로감으로 해외기업이 이탈하고 위안화는 폭락하고 시진핑 지도력이 상실되며 많은 피지배 민족들의 봉기로 국가가 사분오열된다면 이 또한 불확실성으로 세계경제에 엄청난 파장을 불러옵니다.





또한 2월달은 4분기보고서가 나오는 시즌으로 재무제표가 엉망인 기업들은 상장폐지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기업들이 많습니다.이 또한 리스크를 측정할수 없는 불확실한 주식들입니다.




오늘은 리스크와 불확실성에 대해 이야기 해보았습니다.리스크로 측정할수 있는 확률은 주식시장에서 당연히 존재하며 우리가 투자의 지표로 삼아야합니다.그러나 불확실성은 우리가 투자할수 없는 암흑의 단계라서 불확실성만은 반드시 피해야합니다.